"제 조카가 신는다는 생각으로 아이들 누구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신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2021년 론칭한 유아신발 브랜드 '꼬까모아'는 생후 10개월부터 10세 아동들까지 착용 가능한 다양한 신발을 판매한다. 꼬까모아를 운영하는 김기열 대표는 제품을 구매하는 '맘심'을 고려해 가성비와 디자인은 물론 아이들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 선정에 집중한다.
김 대표는 "가성비 만으로는 까다로운 고객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무료 반품 서비스에 더해 주문상품에 대한 관리법이나 안내문을 정성스럽게 동봉해 발송하고 있다."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 줘서 고맙다는 고객반응이 많아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매출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카페24 창업센터에 입주해 사업을 키워나갔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무 공간과 택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비즈니스에 관한 무료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는 점이 초기 사업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유아용 제품의 경우 다양한 포장재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카페24와 연계된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에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장기적으로 신발 브랜드 '탐스'처럼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가 되는 구매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출처 : https://mnb.moneys.co.kr/mnbview.php?no=2023021309451088767&ref=